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리 셰필드 (문단 편집) == 선수 경력 == [youtube(CgF0J3awG3E)] 타격 준비 때 타이밍을 잡고 뱃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배트를 자동차 [[와이퍼]]처럼 마구 흔들어대는 타법이 인상적이었고, 그런 정신없는 타격폼에도 통산 타/출/장 .292/.393/.514에 통산 2689안타에 507홈런을 기록한 정교함과 파워를 겸비한 강타자였다. 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19위에 해당하는 1475볼넷을 얻는 동안 삼진은 단 117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. 선구안에 있어서는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. 이 모두가 합쳐진 결과 [[팬그래프]] 기준 통산 wRC+ 141을 기록했으며, 메이저리그 사상 25번째로 높은 [[http://www.fangraphs.com/leaders.aspx?pos=all&stats=bat&lg=all&qual=y&type=8&season=2016&month=0&season1=1871&ind=0&team=0&rost=0&age=0&filter=&players=0&sort=19,d|통산 타격 생산성]]을 자랑할 정도였다. 단, 선수 생활 내내 거쳐간 내외야 어느 포지션에서도 최악급의 수비를 선보이는 바람에 WAR을 깎아먹은 면도 있다.[* [[http://www.fangraphs.com/leaders.aspx?pos=all&stats=bat&lg=all&qual=500&type=8&season=2016&month=0&season1=1871&ind=0&team=0&rost=0&age=0&filter=&players=0&sort=20,a|팬그래프에서는 아예 메이저리그 역대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수비로 까먹은 선수로 기록되기도 한다]].] 전성기 때의 커리어 대부분을 [[지명타자]]가 없는 [[내셔널리그]] 팀들에서 뛰었기 때문인데, 지금 돌이켜보면 조금만 더 빨리 [[아메리칸 리그]]에서 지명타자로 뛰었으면[* 사실 나중에 [[뉴욕 양키스]]에 가서도 지명타자로는 못 나오고 우익수로 주로 뛰었다. 동 시기에 메이저 최악의 1루 수비를 자랑하던 [[제이슨 지암비]]가 지명타자 자리를 먹고 있었기 때문.]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선수.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워히터가 넘쳐나던 [[스테로이드 시대]]에서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타자로 활약한 숨겨진 강자. 한국의 야구 팬들은 1998년 [[마이크 피아자]]와의 트레이드로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에서 주전 외야수이자 3번 타자로 활약했을 때 '''[[박찬호]] 도우미'''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. 통산성적과 올스타 7회, 실버 슬러거 5회 선정 등은 돋보이지만 MVP 2위 1번, 3위 2번으로 당대 최고로 꼽기엔 2% 부족했는데, 항상 그 앞에는 [[마이크 피아자]]나 [[배리 본즈]], [[알버트 푸홀스]] 같은 당대 최고의 타자들이 있었으며 그 자신도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수비 등으로 스스로 평가를 깎아먹었다. 성격도 좋지 않아 코칭스태프, 동료들과의 불화설이 자주 흘러나오는 등 과소평가를 많이 받았다. 그래도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부인인 가스펠 가수 델리언 리처즈의 영향을 받아 성격이 많이 온순해졌다고. 그러나 [[미첼 리포트]]로 밝혀진 약물 복용자 중 한 사람으로, 2004년 BALCO 스캔들 인터뷰 때 PED 사용을 직접 시인했다. 2011년 [[넥센 히어로즈]]의 플로리다 전지 훈련장을 찾아 히어로즈 선수들과 연습을 같이 했다. 현역시절 보여준 선구안과 정교함을 넥센 타자들에게 전수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